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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항행안전정보과(소식)

25년은 가을에 야구 하자. 한화야~ 2009. 7. 27. 17:30

올해부터 북한수로국에서 운행선박의 안전을 위해 해상교통문자방송을 실시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1월부터 북한수로국에서 평양과 함흥 등 2개소에 송신소를 설치해 150마일 권역내에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해상교통문자방송(NAVTEX)를 제공하고 있다.
해상교통문자방송은 지난 88년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서 국제항해 선박들이 각종 항행정보를 입수할 수 없어 쉽게 사고에 노출되는 문제 해결하기 위해 99년 2월부터 모든 연안국에 대해 자국의 해상 안전 정보를 인근 해상에 항해하는 선박에게 제공하도록 권고결의했다.
이에따라 북한은 올1월1일부터 북측 인근해역의 항행안전, 해양기상, 해양조사, 항로 및 항만, 수색구조 정보 등을 인근 항해 선박에게 해상교통문자방송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항해를 돕고 있다.
북한이 제공하는 해상교통문자방송은 각 송신소로부터 반경 277km 정도로 강릉시 주문진과 서해 격렬비열도 부근 이북 해상까지 수신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나라도 지난 99년4월부터 경북 울진군 죽변과 서해 변산 송신소를 통해 2시간 간격으로 1일 6회씩 국영문 교차로 문자방송을 제공해 한반도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제목 : 평양, 함흥 2개소 설치... 주문진, 서해 격렬비열도 부근 수신가능
2009년 7월 24일 국토해양부/해양안전종합정보서비스(GICOMOS)기재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