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전화의 출장은 엉덩이를 고통스럽게 한다.

이런식으로 출장을 소문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얘기치 않게 출장을 가게 되었네

이젠, 몇번째 출장인지도 모르겠다.

해남군청에 다녀 왔다.

서울에서 6시 30분에 떠나서

11시 30분에 도착 했다.

배도 고프고, 졸립기도 하고.

그리고

내 엉덩이... 이젠, 엉덩이에 힘이 없나 보다.

SPOT

GLOBALSTAR 저궤도 위성을 이용하는

위성위치발신장치로

위치를 발신 했다.

주행중

차량용 안테나를 붙이고

전화도 시험한다.

난, 슈퍼맨이니깐,

다만, 엉덩이가 아프다는

그리고, 점점 졸려 진다는거.

..

요즘 너무 졸립니다.

하지만, 돌아가야만 한다.

..

매번 땡땡이치는줄 안다.

..

나처럼 열심히 하라고 하란 말이야.

...

아.. 어디 자리 없나.?

얘는 또다른 저궤도 위성

이리디움(IRIDIUM) 위성휴대전화기 이다.

좋다. 잘 터진다.

얘는 선박/육상용 대용량통신 단말기 이다.

전화번호 3개, E-MAIL을 보낼수 있다.

동시에 전화 3개를 사용할 수 있다.

유지보수가 편하도록 일반전화기를 사용한다.

전용핸드셋을 사용하지 않기에, 유지보수 비용이 낮아진다.

그리고, 남극/북극에서도 되는 유일한 위성통신다.

.

물론, 북극과 남극에 갈 일이 있겠는가.?

갈때 준비하면 되지.! 

.

결론은 준비를 해야 어떤 문제가 닥쳤을때 대응을 할 수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