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하루가 다시 시작 되었다.
짜증.. 짜증.. 짜증......
CCCCCCCCCCCCCC
오늘은 여기에서 시간을 보냈다.
안테나 조립.
글로벌스타 GMK-1700의 신형 안테나 조립.
좀 위험하기는 하지만,
@%!$$%@!#^!#^!$#
안테나는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 곳에 설치를 해야
좀 더 좋은 신호를 수신할 수 있기에.
자유낙하는 하지 않습니다.
아... 이게 힘들다.
외부에서 내부로 선을 인입하는것이 힘들다.
천정을 다 들어 낼수도 없고, 기존 선들이 많고
뜯고, 닫고, 당기고, 밀고...
이것만 4시간 넘게 걸렸다.
으이그...
짜~~~증. 짜~~~증.
전화기는 계속 울려 댄다.
어쩌라구.. 나, 손이 두개란 말이야.
이것을 닫아야 한다고,,
여기는 화장실이란 말이야.
여기 이런 저런 일들 보는 사람들도 있다구..
옷도 내가 빨아야 한다구.
머리도 이쁘게 이발을 해야 한다구..
냄새도 난다구...
그래도,
Lucky.
신호 및 사용자 인증이 되었다.
이제, 갈 수 있다.
점심식사.
철원에 유명한.. 아니, 정말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
철원막국수
맛, 보장합니다.
난, 입이 짧다. 그리고, 맛이 없으면 잘 먹지 않는다.
여러 유명하다는 곳에 갔지만... 내
맘에 들지 않았다.
여긴, 맛! 있! 다.!
수육과 무김치를 함께 하면.. 오~~~호
비빔막국수를 난
후루룩~~~
저녁은
먼지 구멍이에서 일한 내 몸을 위해서...
아마 석면가루도 있었을꺼야.
다, 밀어 내거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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