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통신, 위성전화, 위성통신망 구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위성통신

Satellite Communications.

위성단말기기와 위성체, 육상 고정국(전화망 연동)을

연결하여, 어느곳에서나 음성, DATA통신을 하는 단말기기.

저궤도 위성과 정지궤도 위성으로 현재

상용 서비스는 나눠져 있다.

정지궤도 위성은 적도 상공에 지구와 같은 속도로

지구 궤도를 돌고 있어,

항상 같은 자리에 있는것 같이 보인다.

저궤도 위성은 지구를 자신만의 궤도로 약 100분에 1번씩 지구를

돌고 있다.

정지궤도는 인말새트가 최고다.

현재 인말새트는 4세대까지 서비스 위성을 발사 하였고

내년(2014년)에는 5세대 서비스도(인도양지역/한국 서비스 가능함)

론칭을 한다.

 단말기기도 무궁 무진하다.

서비스 속도도 다양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세계(북/남위 70도)서비스가 지원을 한다.

남극도 신호가 수신되는 지역이 있다.

저궤도 상용위성은 글로벌스타와 이리듐이 있다.

글로벌스타는 저궤도 상용위성 사업자중 유일하게

2세대 위성으로 모두 교체 작업을 완료 하였다.

이리듐은 2015년 이후에 2세대 위성으로 교체 작업을 한다.

저궤도의 최고의 장점은

높은 통화 품질과, 음성지연 현상이 없는것과

빠른 사용자 인증이다.

음영지역도 정지궤도에 비하여 거의 없다고 볼수 있다.

(정지궤도는 남쪽 방향이 막혀 있으면 통신이 불가 하다.

하지만, 저궤도는 남쪽 방향이 막혀 있어도, 자신의 머리 정수리가

하늘이 보이면, 100% 통신은 아니지만,

통신을 보장한다.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위성이

궤도에 따라, 자신의 정수리를 지나 갈수 있다.)

문제는

이, 위성전화는 비상통신으로 사용하는것이지

상시 통신으로 사용하지 않는것이다.

보통, 비상이 아닐경우는 일반전화, 이동전화를 거의

사용한다. 또는 팩스를 또는 이메일을..

비상(재난, 전쟁, 재해, 테러등)이 발생하여,

어는곳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 기존 통신망이 모두

두절이 되어 있다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좋지만,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는 꼭 해야 한다.

일본 관동 대지진은 나름 준비가 철저한

일본도 쓰나미로 인하여, 후쿠시마 지역이

거의 폐허가 되었다.

그들은 집에 위성전화기가 1대씩 있다고도 한다.

비상시 상황보고는 꼭 필요하니깐,

자신의 상태를 전달하고, 도움을 요청 해야 하니깐.

기본료가 아까워서, 우리 지역은 전쟁이나

지진이 날 확율이 없으니깐.

과거에도 없었으니, 미래에도 그런일은 일어 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소잃고 외양간을 고쳐서

될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일이 있다.

내생각에는.

뭔가 계속 생각을 해야, 해결책을 만들수 있다.

절대 그런일이 없다고, 믿으면 않된다.

평상시에는 즐겁게 생활을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분단된 국가이다.

누구는 핵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꾸 뭐라고, 위협을 가한다.

물론, 그런일이 일어나면 않된다.

하지만, 준비는 항상 해야 한다.

그래서, 최소한의 상황 보고는 해야 하는것이다.

나와 내가족과 내나라를 위해서.

기본료가 아까워서..라는 말은 정말

가슴이 답답하다. 답답해.